Service Development Team | 김정우 팀장님

자기소개와 팀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원래 클라우드메이트의 고객사인 M사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클라우드메이트가 열정적으로 교육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사람들이 모여있는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궁금했었어요. 그러다 인연이 발전하게 되어 클라우드메이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말 Lead Engineering 팀으로 입사를 했고 DevOps part와 DB part의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덕트 개발 TF를 꾸려서 여러가지 프로덕트 들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정규 조직으로 Service Development 팀 (서비스개발팀 a.k.a SD팀) 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개발한 것들을 복기해보니 MateBilling 2.0 고도화 작업을 시작으로 크게 4가지를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Billing  | 빌링 (통합빌링) 그 당시 웹 기반으로 우리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크롤링해서 데이터를 고객한테 서빙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고객이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카드 승인 기능 만드는 것까지가 미션이였는데, 2개월간 저 포함해서 4명이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금은 3.0까지 고도화를 한 상태입니다.


  • IAM | 아이엠 (계정 및 권한 관리) 어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할 때 계정과 인증 시스템을 따로 만들어야 되느냐 아니면 다른 오픈 소스를 긁어서 사용을 해야 되는 거냐에 대한 고민을 늘상 하게 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계정, 권한, 그룹 등의 데이터를 담아놓는 IAM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고객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 관리의 안정성을 제공해줍니다. 아시겠지만 AWS나 Azure에도 IAM에 상응하는 서비스가 있지만 우리가 자체 개발하는 서비스는 특정 벤더에 종속적이지 않으면서 이식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 Colson | 콜슨 Colson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문의에 대하여 응답할 수 있도록 챗봇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시나리오 추가 개발, 기능 개선을 통하여 임직원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근무지 조회/등록, 익명 메세지, 비플식권페이 가맹점 조회, 점심 랜덤 뽑기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엔지니어들은 각 티켓(고객사의 문의/이슈를 통칭하는 말)에 대해서 일정기간내에 응답을 해야 하는 서비스 레벨 어그리먼트라고 하는 SLA 계약 조항이 있는데요. 계약 조항을 어기지 않을 수 있도록 콜슨이 ‘SLA가 임박했으니, 어떤 티켓을 다시 체크해주세요.’ 라고 알람을 보내줍니다. 답변을 빠르게 남길 수 있는 기능도 있고요. Zendesk의 API를 활용하여 MS Teams 상에서 Colson 챗봇이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 SalesOps | 세일즈옵스 (영업관리 서비스) 영업 관련 데이터를 파일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어떤 파일이 최종인지 그 파일에 누가 어떤 수정을 했는지 히스토리를 확인하기 어렵고, 담당자마다 가공해서 봐야하는 데이터가 다양하기 때문에 업무의 비효율성이 생기게 됩니다. 영업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영업 정보와 거래 내역, 영업 대시보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SaaS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팀 리더로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팀장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프로덕트를 적기에 출시하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지금까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리 계획한 프로젝트 일정에 맞추어 차질없이 개발을 완료하였는데 이 모든 것은 팀 크루들의 역량이 잘 버무려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텔런트를 합치는 것이 개발 퍼포먼스를 상승시키는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SD팀의 크루들은 기술적인 백그라운드가 다양해요. 그러다 보니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크루 간에 커리어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 했던 것들을 편안하게 공개하고, 그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더 좋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이는 실제로 굉장한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를 갖고 있는 팀이 건강한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경력이 10년이고, 내가 익숙하게 다루는 서버, 내가 익숙하게 하는 개발 언어가 가장 숭고하다고 믿는 개발자들이 시장에 있어요. 그렇게 되면 협업이 잘 안 되고, 의사결정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저희 팀은 서로 다른 기술적 배경을 이해하고, 개인의 경험을 지나치게 일반화하지 않으며, 서로의 장점을 배우는 개발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기술적, 문화적 방법론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결국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편하게 업무 얘기를 주고 받을 수 있을 만큼은 친해져야 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여러 팀내 이벤트도 진행하고 같이 스크린 야구도 하고 즐거운 시간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나 거기에서 끝나서는 안되겠죠. 크루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할 수 있는 배경은, 모든 크루가 본인이 맡은 업무의 결과물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자유와 책임이 모두 주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를 통하여 팀에서 출시한 서비스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회사 내 주요 사업으로서 한 축을 자리 잡는 과정을 모든 크루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팀 리더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SD Team | Service Development Team

  • 백엔드 6명, 프론트엔드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력 기준으로는 시니어 4명, 중니어 3명, 주니어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다양한 개발 환경 (Go, C#, Python, Kotlin, Java, React, Node.js 등) 에서 개발할 수 있는 기술 스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각 크루들이 개발한 코드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모두가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매 Sprint 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디스커션을 하고 있습니다.
  • 각 크루들이 개발한 코드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비난하지 않으며, 긍정적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는 토론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 각 크루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스쿼드를 구성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리딩하거나 또는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더 잘하고 싶은 것, 혹은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팀 관점에서 다양한 기술적 경험을 하나의 방향으로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개발 트렌드,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소스 등 을 지속적으로 검색하고 장단점을 파악하여 내재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도 필요하겠고요. 선별적으로 받아들임으로서 신중한 혁신을 하려고 합니다.


2023년도 개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SD팀에서는 두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하고자 합니다. 내부적으로 우리 구성원들의 업무 자동화, 효율화를 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특정 리전, 특정 유형의 리소스들을 시간에 맞춰 일괄적으로 클린업 한다거나, 여러 리소드들의 보안 정책 위반 여부를 일괄 검사하여 그 결과 보고서를 이메일, 메신저 등 으로 자동 발송하는 등 의 서비스가 될 것 입니다.


외부적으로는 고객사의 비용 효율화, 관리 용이성을 높여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통합빌링 서비스를 v3.0으로 고도화하고, 기존 Azure/AWS 뿐만 아니라 GCP, NCP, NetApp 등 과의 비용 데이터 파이프라인도 개발하여 진정한 "통합빌링"으로 나아갈 것 입니다. 여기에 더해 비용 관련 알람이나 비용 최적화 제안을 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 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분과 함께하고 싶은가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팀의 모습은 사업의 요구를 명확히 이해하고 개발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적기에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내가 해본 경험이 타인의 성장을 촉진 시키고, 나 또한 타인의 기술 공유를 통해 성장의 계기를 제공 받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며 걸어나가 보겠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 또는 경험한 것을 편안하게 주변 크루와 공유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분에게 서비스개발팀의 문이 열려있습니다!

👉🏻 테크 블로그 글 https://tech.cloudmt.co.kr/authors/jungwoo-kim/